2006년 10월 05일
미-북 핵실험 준비 포착, 연말안 강행 우려
북미 강경 매파들 충돌코스 강행 가능성 미 초강수 효과 의문, 핵무장한 북한과 공존여부 선택기로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구체적인 움직임을 포착하고 연말 안에 강행할 것 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북한과 미국의 매파들은 충돌코스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美-北 핵실험 준비 포착, 연말안 강행 우려=미 정보 당국자들은 핵실험을 실시하겠다는 북한의 이번 발표를 더이상 단순한 협박으로 무시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올연말안에 감행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ABC 뉴스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존 볼튼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일부에선 북한이 관심을 끌기 위한 의도로 해석하지만 우리는 실제 핵실험 준비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핵실험 장소로 의심되는 지역에서 인력과 차량, 장비들의 이동을 포착했으며 이 때문에 이번에는 실제로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미 언론들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풍계역 등 북한의 핵실험 의심지역에서 이미 지난 8월부터 인력과 차량이 이동하고 대형 케이블이 내려지는 장면이 포착돼 왔다고 전했다.

케이블은 지하핵실험시 성공여부를 지상관측소에서 파악하기 위해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장비로 꼽히고 있다

미 관리들은 그러나 북한이 풍계리에서 제스쳐만 취하고 실제 핵실험은 다른 곳에서 단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핵실험을 실시하기전에는 확실하게 포착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고 토로 하고 있다.

현재 북한의 핵실험 장소로 거론되는 곳은 한미양국이 요주의 지역으로 주시해온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이외에도 자강도 하갑, 자강도 시중군 무명산 계곡, 자강도 동신군 김단골 등이며 북한전역에 산재해 있는 폐 탄광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그 시기에 대해서는 관측이 분분하나 최대한의 과시 효과를 노릴 것이라는 점에서 ▲한일정상회담(10월 9일)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미중간선거(11월 7일)나 11월초 라이스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시기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북미 매파들 충돌코스 강행 가능성=북한 김정일 정권은 미국으로부터 극도의 압박,고립,고사 전략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카드인 핵실험 실시를 강행할 시기와 단계까지 도달한 것으로 다수의 미국 안보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김정일 정권으로선 미국의 강경제재조치가 취해지더라도 더이상 잃을게 없는 반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자생력이 있고 핵실험에 성공하면 공식적인 핵보유국으로서 180도 달라지는 위치에서 미국등과 협상할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을 것으로 미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이에비해 부시 행정부내 매파들은 북한의 핵실험이 "나쁜 일만은 아닐수도 있다"며 그동안 대북 압박을 꺼려온 한국, 중국, 러시아를 모두 압박전선에 동참시켜 북한에 대한 올가미를 더욱 조일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미국내 매파들은 나아가 김정일 정권의 교체나 체제전복 쪽으로 대북정책 자체를 다시 전환 하려 시도할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내다봤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을 지낸 데이비드 리비씨 등 워싱턴의 안보 전문가들은 강경 매파들의 행동이 압도해 충돌코스로 치달을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6자회담은 물론 한미간 새로 마련하고 있는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 등 대화를 통한 해결이 전면 무산되고 북한의 국제 금융시장 추방, 해상 및 공중 봉쇄, 군사제재까지 암시하는 유엔결의 채택 등을 밀어부칠 미국과 정면충돌 코스로 치닫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美, 핵무장 北과 공존 여부 선택 직면=그러나 북한의 핵실험 강행시 미국이 취하려는 초강수 조치들이 국제사회로부터 동의를 얻어 낼지와 북한을 굴복시키는데 효과를 볼지는 극히 의문시되고 있다.

오히려 부시행정부는 핵무기를 가진 북한과 같이 살것이냐, 말것이냐 중에서 양자택일해야 하고 더욱 위험해진 북한에게 더많은 양보를 해야 하는 힘겨운 협상을 하도록 차기 행정부에게 큰 부담만을 안겨준채 임기를 마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막가자는 거지효??

 

by Anatomist | 2006/10/05 23:05 | 밀리터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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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OT3 at 2006/10/06 11:54
왠지 8일날 저질러버릴거 같은 느낌이 온다
뽀글이 ㅅㅂㄻ
Commented by Anatomist at 2006/10/07 02:47
쉴거 다 쉰다음 저지른다 이말이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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